도스토예프스키의 위대한 소설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에서 이반은 그의 순수하지만 신앙에 집착하는 동생 알료사에게 말합니다. "어린아이들이 겪는 고통이 어떤 진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수난의 일부라고? 그렇다면 난 우선 그 진리라는 것 자체가 그만한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해.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그런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거야? 난 그런 신은 거부할 거야. 미안하지만 내 천국행 입장권은 정중하게 돌려주겠어."
Posted by 말총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