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Cartoon2008. 8. 19. 12:35


맨홀 MANHOLE




작가 : 츠츠이 테츠야



전 3 완결



간단 줄거리 : 어스름한 상점가에서 벌거벗은 남자가 나타난다. 온몸이 이상하게 일그러진 그 남자는 피를 토하며 쓰러져 죽고, 우연히 그 피를 뒤집어쓰게 된 남자 또한 몸에 이상을 느끼는데. 죽은 남자 몸에서 검출된 의문의 기생충. 어마어마한 감염력으로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 기생충은 누가 만들어낸 것인가? 그 목적은?! 그리고 괴사건을 쫓는 두 형사가 「의문의 시설」에서 본 것은...?! 공포와 혼란이 연쇄되는 극한 바이오 호러!! 작품내용 :<맨홀>은 정체불명의 존재에 의해 연구되고 있는 공포스러운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로, 일본 아마존에서 별 다섯 개의 만점 평점을 받아낸 수작이다. 인체실험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다중인격탐정 사이코>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목숨을 걸고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주인공들의 두뇌싸움까지 곁들여져 여름밤을 함께 하기에 적당한 선택이 될 것이다.DIV>

출처: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comic&num=2265&table=hb_man_info






실제로 기생충이 뇌속에서 기억력 감퇴를 부른다는군요
욕구까지는 모르겠지만...
관련기사 링크↓
허걱! 뇌속에 21Cm짜리 기생충이 살았다구~

생식을 즐겨 하시는 분은 정기적으로 구충제 챙겨 드셔야 합니다











*감상소감
3권 완결로 짦은 권수만큼 탄탄함으로 무장한 줄거리로 한번 손에 잡으면 끝을 볼정도로 흥미진진하다 흔히 볼수 있는 모기를 중간숙주로한 기생충의 공포는 가상의 공포가 아닌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흔히 접할수 있는 것이여서 긴장감을 더한다 그리고 이 작품은 바이오 테러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게한다 사실 기생충 하면은 2005년의 김치 기생충 파동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하지만 이 만화는 단순 필라리아가 아닌 변종?필라리아를 다룬 것이므로 만화에서 나오는 그런 사태를 현실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포털 검색결과 보츠니와의 외눈족은 검색되지 않았다 이부분은 확실하지 않지만 작가의 픽션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실제로 아프리카와 그외 열대지방이나 아열대지방은 기생충관련 질병인 필라리아와 상피병(신체부위가 정상적인 크기보다 수배 부어오르는 질병으로 실 모양의 기생충에 의해 주로 5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에게 발생한다)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이 만화의 그림체는 무난하지만 여자케릭터의 그림체는  좀 보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3권을 다 읽고 나면 마치 영화를 시청한듯한 여운을 남긴다




Posted by 말총머리